충북 청주시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한때 소방 당국의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오늘(12일) 오전 3시 38분쯤 청주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3대와 인력 100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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