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인터넷에 게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윤 대통령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범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는 담겨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뒤늦게 글을 본 당원 A씨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기남부경찰청은 분당경찰서에 사건을 배당해 글쓴이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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