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 불꽃들 장관 보러 모인 '100만' 인파!
하지만…어딘가 허전?
지난 해 축제와 비교해보니 확실히 어딘가 밋밋한 느낌인데 ㅠㅠ
불꽃과 함께 빛나야 할 환상의 짝꿍,
바로 광안대교의 불이 꺼졌기 때문
광안대교에게 무슨 일이...?!
부산시 측은
"학생 3명이 상황실 난입"
"학생들이 도망가는 과정에서 경관조명 케이블 훼손"
여분 케이블로 복구 시도했지만, 역시 작동은..
결국 광안대교 조명 켜지 못하고 행사 진행
시민들은
"허술하게 관리된 게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
부산시는 다음 행사부터는 예비 시설 갖춰
돌발 상황에 대처하겠다고 밝혀
70억원 들여 올해 1월 새단장 마친 광안대교
빛 못보고 불꽃축제 마무리...
불꽃축제 때 더욱 빛나는 광안대교,
내년엔 다시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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