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난적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캐피탈은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23점을 올린 레오를 앞세워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대0으로 이겼습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33대31로 이기는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5승1패, 승점 14점이 된 현대캐피탈은 승점 11점의 한국전력을 밀어내고 선두가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3대 1로 제압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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