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0일 새벽, 가자지구 북부를 공습해 어린이 등 30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 민방위대에 따르면 자발리아와 가자시티 등지에서 어린이 13명을 포함해 최소 30명이 숨졌고 30명이 다쳤으며 실종자도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서는 4만3천여명이 숨지고 10만2천여명이 다쳤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이날 예멘 수도 사나를 포함해 친이란 반군 후티의 근거지도 여러 차례 공습했습니다.
한미희 기자(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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