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강세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 대비 0.59%, S&P500은 0.38%, 나스닥은 0.09% 각각 오르면서 3대 지수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표적인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테슬라는 8.19% 급등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에 적용됐던 규제들을 철폐하거나 완화할 것으로 기대해 낙관론이 계속 힘을 받는 양상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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