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팔고 떠나는 추세가 석 달 연속 이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8일) 발표한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4조 3,88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조 2,160억 원을, 코스닥시장에서는 1,72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728조 9천억 원어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27.7% 수준으로, 9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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