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하는 역동 경제 구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특허청은 오늘(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2021년 153만건인 우리 기업의 산업재산권 규모를 2027년 200만건으로 늘리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전략의 핵심은 경제주체의 혁신을 권리화·수익화해 혁신에 재투자하는 지식재산 선순환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아울러 바이오 분야 특허 우선심사제도를 도입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온라인 짝퉁 판매도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김완기 특허청장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김완기 / 특허청장> "윤석열 정부 말기까지 저희들이 국내 기업의 산업재산권 보유 규모를 200만건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식재산 중심의 역동 경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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