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24 게자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의 내한 공연이 열립니다.
공연계에 따르면, 게자안다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5개의 특별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일리야 슈무클러의 첫 내한 공연이 오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슈무클러는 '바흐: 토카타 D단조'를 시작으로 슈페르트, 리스트, 드뷔시, 무소르그스키 곡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979년 시작된 게자안다 콩쿠르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3년마다 개최되고, 역대 한국인 우승자로는 2009년 이진상이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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