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149만 개인사업자, 내달 2일까지 종소세 중간예납
개인사업자 149만 명에게 올해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고지서가 발송됐습니다.
중간예납 세액은 직전 과세기간 종합소득 세액의 절반을 의미하는데요.
납부한 세액은 내년 종합소득세를 확정 신고 때 납부 금액만큼 공제받습니다.
고지서를 받은 사업자라면, 다음 달 2일까지 납부해야 하는데요.
만약, 중간예납 세액이 1천만 원을 넘는다면 내년 2월 3일까지 분할 납부도 가능합니다.
또 티몬·위메프 피해나 태풍과 호우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이라면 최대 9개월까지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2> "'식품모방' 완구 놀이 시 어린이 안전사고 유의"
요즘은 케이크나 젤리, 초콜릿도 식품과 유사한 모양~그대로 완구로 만들어져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워낙 똑같이 생기다 보니 음식 모양 장난감을 갖고 놀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요.
최근 5년간 어린이가 삼키거나 흡인하는 사고가 계속 늘고 있는데, 완구의 비중이 46.3%로 가장 컸기 때문인데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꼭 보호자의 지도아래 사용해야겠습니다.
<3> 중, 한국 무비자 입국 허용…"여행 활성화 기대"
앞으로 중국 여행 가는 게 더 편해졌습니다.
비자가 없어도 중국에 갈 수 있게 돼서인데요.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사업이나 여행이나 환승 등의 목적일 경우 비자 없이 중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됐는데, 무비자로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은 최대 15일까지입니다.
이번 조치로 중국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여행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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