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다인실 구조의 대학교 노후 기숙사를 독립생활공간을 갖춘 공유형 기숙사로 바꾸라고 교육부 등에 권고했습니다.
권익위는 대학 기숙사와 생활관의 43%가량이 준공 20년이 지난 데다 전통적인 다인실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독립적 생활 공간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가 기피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재건축 시 강의시설과 기숙사를 연계한 '복합형 기숙사'를 건립하거나, 대학 인근의 원룸과 빌라를 기숙사로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토록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권익위 #기숙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