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제17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중앙아시아 5개국 수석대표들과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연대해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러북의 도전에 함께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러시아·북한과 소통 채널을 유지해 온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군사협력을 저지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각국 수석대표는 모든 국가의 독립과 영토주권이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파트너국의 대화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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