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생 휴학 승인으로 내년도 신규 의사 배출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며 의사 부족 사태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의사 공보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의사협회는 오늘(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 의료취약지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매년 1천여명이 안정적으로 투입되고 있는 한의과 공보의의 역할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또 이미 한의과대학에서 약리학은 물론 병리, 생리학 등을 배운 한의과 공보의들에게 현재 보건 진료 전담 공무원이 갖는 처방 의약품 등 진료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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