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외국에서 마약을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가 도피 생활 끝에 자진 귀국해 체포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30대 남성 유튜버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내일(5일)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미국 여행 중 유아인 등 동행자들과 여러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습니다.
수사가 진행되자 해외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년 7개월 만인 지난달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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