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로 돌아온 손흥민이 축구대표팀에도 다시 합류합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늘(4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6차전에 나설 26명의 선수를 발표하며 손흥민도 명단에 포함시켰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요르단, 이라크와 치른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3·4차전에는 허벅지 근육 부상 여파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홍명보호는 오는 14일 쿠웨이트, 19일에는 팔레스타인과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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