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현 정부 출범 이후 나란히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2.2%포인트 내린 22.4%였습니다.
리얼미터 조사로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입니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8%포인트 오른 74.2%로, 종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또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29.4%, 더불어민주당이 47.1%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5주 만에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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