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이스라엘에 재보복할 거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란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휴전을 받아들인다면 대응 방식과 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내각 회의에서 "이스라엘은 이란에 실수를 저지르면 이가 부러질 정도의 반응을 마주하게 될 것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의 주권과 안보를 침해하는 행위는 그대로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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