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연말 출범을 앞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기초연구부터 임상, 상용화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은 오늘(3일) 브리핑을 통해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맡고, 부위원장은 바이오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카이스트 이상엽 부총장이 내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바이오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위원 20명으로 구성된다고 박 수석은 설명했습니다.
위원으로는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이 위촉될 예정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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