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해리스 대통령 후보가 대선 승부처인 7개 경합주 중 4곳에서 공화당 트럼프 후보에 근소 우위를 점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이 7대 경합주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후보는 네바다와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조지아에서 트럼프 후보에 1~3%p 차이로 앞섰습니다.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은 두 후보가 동률이었고, 애리조나에선 트럼프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뉴욕타임스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는 의미라고 분석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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