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금 전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을 상대로 지난 2022년 6월, 보궐선거 당선 직후 명태균 씨에게 9천만 원을 건넨 혐의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 전 의원의 출석 모습 함께 보겠습니다.
[김영선 / 전 국민의힘 의원]
우편 요금이 나가야 돼요. 우편 요금이.
그 우편 요금이 됐는지 안 됐는지 그것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강혜경 씨가 나랑 일하면서부터 녹음을 한 거예요.
그래서 내가 6월 25일 하니까 25일 날 페이스북에 올려갖고는 가만 안 있는다, 뭐한다 제가 영문을 몰라. 얘가 왜 갑자기 이랬나.
근데 8월 27일 날 내용증명이 왔어요. 1억 2000 얼마를 내놓으라고.
그러면서 저한테 문자하고 막 전화할 때는 뭐라 그러냐면 내가 그 돈 안 받을 수도 있다. 내 안 받으려고 그랬는데 그랬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때서야 내가 이 여직원이 2년 전부터 녹음을 하면서 그동안에 예를 들면 전세 보증금 신고해라는데 신고도 안 하고 재산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제가 비슷해요, 조사해 보면.
재산을 두 배로 신고를 해놓고 온갖 불법행위를 다 저질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때 이제 1억 2000을 달라고 그러면서 이거를 이렇게 갈, 그러니까 여러 가지 불법행위를 저질러서 내가 겁먹고 돈을 내면 자기가 회계 잘못했다고 그러고는 그 선에서 끝내고, 그게 아니면 이걸 갈취를 하려고 그랬구나.
그런데 이제 최근에 운영위원 나갈 때쯤 되니까 그때서 이제 나온 얘기가 뭐냐하면 윤석열 대통령 때 여론조사 얼마다. 저는 신문 보고 알았어요.
그러니까 그런 돈을 그러니까 그 여직원이 나한테 보낸 문자에 6급, 5급이 무슨 직업이냐.
내가 걔 자비를 다 했다면서 걔 자비를 했다는 게 뭐냐하면 회계 그다음에 의정 보고서 만들고 의정 보고서는 서울에 있는 보좌관 팀들이 다 만들었어요.
여기서 프린터 좀 찍고 수정하고 한 것밖에 없는데.
그러니까 대선 아니, 대선 여론조사가 얼마가 됐다. 이거는 제가 최근에 여러분들과 같이 여러분들이 낸 기사를 보고 알은 거예요.
그래서 근데 제가 아무 자료가 없는 거예요. 저의 가장 강력한 변호는 뭐냐. 강혜경의 녹취록이에요.
여러분들이 보셨지만 강혜경이가 나한테 이제 함정 팔라고 얘기하잖아요.
그 대선 때 무슨 공천 아니, 나는 그거 상관이 없다. 지금 예를 들면 여러 여론조사 기관들이 있어요.
그런데 여론 조사기관들이 막 여론을 조사를 했잖아요.
그러면 보니까 대통령실에서 정기 여론조사는 안 한다지만 여론 조사를 하는 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여론조사 저기 무슨 갑들이나 을들이 여론조사 중에 지금 용산에서 여론조사를 일부 받았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대선 대가로 그 여론 조사를 받은 거예요?
각자가 자기 직무를 하고 A업무를 해서 그 일을 하고 B업무를 해서 그러는 게 한데 대선에서 무슨 저도 여러 그러니까 저는 저대로 대선에 윤석열 대통령이 경선에서 통과되고 본선에서 통과되기 위해서 노력을 한 거고 그거는 대선은 모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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