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중 추돌 사고를 낸 무면허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어제(2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무면허 상태로 역주행해 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9명이 경상을 입었고, 차량 8대가 파손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사고 직전 송파구에서도 유모차에 탄 아이와, 엄마를 치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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