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현지시간 오는 4일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9형' 발사 문제를 다루는 회의를 개최합니다.
앞서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프랑스, 일본 등 안보리 7개 이사국은 북한의 ICBM 발사 도발과 관련 회의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성명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북한의 지속된 미사일 발사는 관련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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