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업생산이 반등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감소 전환했습니다.
오늘(31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전 산업 생산지수는 113.6으로, 전월 대비 0.3% 감소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서비스업과 광공업, 건설업 등에서 모두 생산이 줄었습니다.
광공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에서는 반도체가 2.6%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음식료품과 의복 등에서 판매가 줄어 다시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 증가로 8.4% 증가한 반면 건설기성은 0.1% 감소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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