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0일) 경북 울진에서 열린 '신한울 원전 1·2호기 종합준공 및 3·4호기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체코 원전 수주를 발판으로 우리 원전 산업의 수출길을 더 크게 열어나가며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정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새울 3·4호기 건설, 기존 원전의 계속 운전, 해외 원전 수주, 소형모듈원자로 SMR과 같은 원전 건설 추진 등을 통해 원전 업계 일감을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인력양성 시스템을 촘촘하게 갖추겠다"며 "분야별 원전 기술 개발 투자를 늘리고 외국의 일류 연구기관과도 함께 연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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