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물이 새면서 유물 일부가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관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재홍 관장은 박물관 누리집에 사과문을 올리고 "시설 운영과 소장품 관리에 부족했던 점을 사과드린다"며, 수장고 관리ㆍ운영 방식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시 누수로 피해를 입은 총 5건 7점의 소장품은 모두 보존 처리를 신속히 진행해 모두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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