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비정규직 규모가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8월 20대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은 146만1천 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43.1%를 차치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후 8월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
형태별로는, 20대 비정규직 가운데 시간제 근로자가 10년 전보다 40만1천 명 늘었습니다.
임금근로자 중 시간제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12.4%에서 24.1%로 2배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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