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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일용엄니' 김수미 향년 75세로 별세…"사인은 고혈당 쇼크"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일용엄니' 김수미 향년 75세로 별세…"사인은 고혈당 쇼크" 外
  • 송고시간 2024-10-25 19:25:10
[이슈5] '일용엄니' 김수미 향년 75세로 별세…"사인은 고혈당 쇼크"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일용엄니'로 알려진 배우 김수미 씨가 오늘(25일) 오전 향년 75세로 별세했습니다.

올해 초 건강이 악화하며 잠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는데요.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알려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방송계와 영화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2> 디딤돌 대출 축소를 두고 오락가락하던 정부가 결국 수도권 지역만 한도를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디딤돌 대출 한도를 줄이겠다고 발표했다가 실수요자 반발에 부딪히자 입장을 바꾼 건데요.

한풀 꺾인 집값에는 어떤 영향 있을지 박효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열기가 고조되면서 입장권 구하기가 힘들어졌는데요.

이런 야구팬들의 심리를 이용해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표도 없으면서 정상가의 3배가 넘는 금액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야구 축제 분위기를 망치는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습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4> 올해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가장 곤욕을 치른 건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었습니다.

여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은 여전히 연임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인데요.

이 회장은 사실상 3선 도전 의사를 밝혔고 정 회장도 출마를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논란이 거센 만큼 두 사람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립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5> 부산에 있는 미군 부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염이 창고를 삼키며 건물 뼈대만 남았는데요.

불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불이 빠르게 번졌다는 분석입니다.

도심 한가운데서 발생한 화재다 보니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는데요.

보도에 고휘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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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