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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퇴직연금 수익 못 낸 금융사…수수료는 '조 단위'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퇴직연금 수익 못 낸 금융사…수수료는 '조 단위'
  • 송고시간 2024-10-25 13:38:57
[김대호의 경제읽기] 퇴직연금 수익 못 낸 금융사…수수료는 '조 단위'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직장인의 노후 자금인 퇴직연금의 적립금 규모가 400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퇴직연금 사업을 운용하는 금융사들이 지난해 수수료로만 1조 4천억 원이 넘는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퇴직연금은 어떻게 운용되고 있기에 가능했던 건가요?

<질문 2> 금융사들이 막대한 수수료를 챙긴 만큼 연금 운용실적을 보여주는 수익률도 궁금한데 최근 퇴직연금 수익률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다른 나라의 민간 운용 퇴직연금 수익률도 비슷한가요?

<질문 3> 지난해 주식시장의 상승세 덕분에 수익률이 다소 개선되긴 했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순 없을 텐데 더 나은 운용 방안은 없을까요? 금융당국은 오는 31일부터 '퇴직연금 실물 이전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는데 어떤 변수가 될까요?

<질문 4>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3분기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둔 데 이어 내년에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습니다. 머스크가 성장을 자신한 근거는 무엇인가요?

<질문 5> 테슬라 주가가 22% 가까이 급등하며 11년여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그간 제기됐던 우려가 완전히 걷혔다고 볼 수 있을까요? 향후 테슬라 주가의 주요 변수 중 하나로 2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이 꼽히고 있는데 영향은어떨까요?

<질문 6> 테슬라에 힘입어 나스닥 지수는 상승 마감했지만, 다우지수는 0.33% 하락하며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는데 우리 증시 반응은 어떻습니까? 미국 대선에 기업 실적 등 경계감이 커지고 있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질문 7> 고 이건희 선대 회장 4주기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삼성에서 '공개 메시지'가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 위기론이 나오고 있는데 정말 위기를 맞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8>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SK하이닉스는 주가 반등세를 보이는 반면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외국인은 역대 최장인 33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언제쯤 반등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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