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헌재, 문형배 재판관 '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

사회

연합뉴스TV 헌재, 문형배 재판관 '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
  • 송고시간 2024-10-25 09:58:50
헌재, 문형배 재판관 '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

헌법재판소가 어제(24일) 문형배 재판관을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습니다.

문 권한대행은 임명 일자와 나이 기준으로 현직 재판관 중 가장 선임자로 새 소장이 임명될 때까지 헌재를 이끌게 됩니다.

헌법이 정한 헌법재판관 정족수는 9인이지만 지난 17일 이종석 소장과 이영진·김기영 재판관이 퇴임한 뒤 후임자가 선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헌재는 지난 14일 '7명 이상의 출석으로 사건을 심리한다'는 헌재법 조항의 효력 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6인 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헌재 #문형배 #권한대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