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예식서비스 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을 요청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지난달 소비자 상담은 4만4,200여 건으로 전달 대비 19.9% 줄었습니다.
그러나 예식 서비스 관련 상담은 28%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택배화물운송 서비스는 25.7%, 필라테스는 16.6% 각각 늘었습니다.
예식서비스는 계약 해지 시 업체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청한다는 소비자 상담이 대부분이었고, 택배화물운송 관련은 파손·분실로 배상을 요구하는 상담이 많았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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