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배춧값 고공 행진…정부 "김장 채소 40% 할인 지원"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금값이 된 배춧값 때문에 요즘 걱정하는 분들 많으시죠?
급기야 '김장 하기를 포기했다'라는 김·포·족이라는 말까지 생겼는데요.
이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배추의 공급량을 늘립니다.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2만 4천톤 규모입니다.
무도 1년 전보다 14% 공급을 늘렸고요.
여기에 할인 행사를 통해 가격도 낮춥니다.
배추를 포함한 농산물은 오는 12월 4일까지 최대 40%까지 할인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전국의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1인당 매주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김장철 근심 덜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 안성재 셰프 '파인다이닝'을 4만 원에?…선착순 모집
요즘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는 사람 중 한 명이죠.
바로 '이븐한 요리를' 즐기는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입니다.
그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행사의 예약이 1분 만에 매진 돼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요.
아쉬워 마십시오!
다음 달 3일, 글로벌 미식 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리는데요.
이곳에서 안성재 셰프의 지휘 아래 흑백 요리사의 셰프들이 함께 선보이는 요리를 맛볼 기회가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28일) 오후 2시부터 앱을 통해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는데요.
티켓 비용은 1인당 4만 원입니다.
예약 전쟁에 뛰어들 준비 되셨나요?
<3>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나비 효과' 서점 매출 40%↑
노벨 문학상 받은 한강 작가의 기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책을 낸 출판사는 물론이고요.
출판 업계까지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일주일간 온오프라인 서점 매출이 무려 40%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나비효과'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오늘도 역시나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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