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연계발전 지역협의회'가 어제(24일) 충북 청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출범식엔 행정안전부와 경기, 대전, 세종, 강원, 경북, 충북, 충남, 전북 등 8개 지역 시·도지사와 각 지방의회 의장 등 50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협의회 의장으로 선출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례 강화 등 중부 내륙지역 발전 공동과제 추진을 위한 첫 논의를 했습니다.
협의회는 지난 6월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 기구로 8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각 지방의회 의장과 지방연구원장, 민간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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