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 감염 환자가 독일에서 처음 발생했습니다.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는 지난 18일 확인된 환자에게서 하위계통 '클레이드 1b'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 환자가 외국에서 감염됐으며, 확산 위험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1b형은 치명률이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른 새 변종으로, 올해 아프리카에서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노르웨이 보건당국도 이날 엠폭스 감염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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