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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출생아 두 달째 2만 명대…혼인 건수도 증가세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출생아 두 달째 2만 명대…혼인 건수도 증가세 外
  • 송고시간 2024-10-23 19:23:42
[이슈5] 출생아 두 달째 2만 명대…혼인 건수도 증가세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반가운 아기 울음소리가 늘고 있습니다.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했는데요.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자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연간 출생아 수가 '플러스'가 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2>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도 다치게 한 김레아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이 극도로 잔인하고 참혹하다"면서 "사회와 영구히 격리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는데요.

김레아 측이 주장한 심신미약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3> 순천 '묻지 마 살해범' 박대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박대성이 여학생을 살해한 이후 또 다른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며 '살인예비죄'를 추가로 적용했는데요.

박대성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피해 여학생을 분풀이 대상으로 삼아 살해한 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4> 고려제약으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발부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경찰이 처음으로 피의자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수사에도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5> 미국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의 한 정치 관련 베팅 사이트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이 치솟았습니다.

일각에서는 조작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나온 여론조사에서는 여전히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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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