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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책과 짜고 국내로 마약 밀수…30대 징역 7년

사회

연합뉴스TV 태국 총책과 짜고 국내로 마약 밀수…30대 징역 7년
  • 송고시간 2024-10-23 16:53:26
태국 총책과 짜고 국내로 마약 밀수…30대 징역 7년

태국에 있는 총책과 짜고 1천만원대 마약을 국내로 밀수한 유통책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향정신성의약품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1,900만원 상당의 케타민 300g을 공범들과 밀수하고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태국에 있는 총책과 짜고 국내 유통책을 맡아 마약을 밀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은 조직적으로 많은 양의 마약을 유통하는 데 가담했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태국 #마약 #유통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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