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1,100여 명 늘어 같은 달 기준으로 1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집계를 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 9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24명, 5.9% 늘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8월 기준으로 14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적었던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혼인 건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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