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시에 최대 3개월을 버틸 수 있는 물자를 확보했으며, 러시아 무기 지원을 위해 군수공장을 최대한 돌리고 있다는 군 평가가 나왔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 국방정보본부는 북한이 약 1∼3개월간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 무기 등 전쟁 물자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현재 북한에 군수공장 약 200곳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전투기를 제외한 주요 무기와 탄약을 자체 생산할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난달 기준 북한이 나진항을 통해 러시아로 반출한 컨테이너는 약 2만 개 이상으로 추정됐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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