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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비 그친 뒤 기온 '뚝'…전국 강풍 주의 전국에 차가운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종일 15도 안팎에 머물며 하루 내내 쌀쌀한데요. 이 비는 대부분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중부와 경북은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내륙 및 산지에 최대 40mm,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에 최대 30...

친한 "한동훈 진심 안 통해"…친윤 "신뢰부터 쌓아야" [뉴스리뷰] [앵커] 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81분 면담'이 사안별 인식차만 확인하고 끝나자 파장은 곧장 국민의힘으로 이어졌습니다. 친한계와 친윤계는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입니다. 보도에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국회 공개일정을 취소한 한...

면담 화두 '김여사 문제'…윤대통령-한동훈 입장차 '뚜렷' [뉴스리뷰] [앵커] 어제(21일) 있었던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면담의 핵심 화두는 김건희 여사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하루 지나 공개된 양측의 관련 발언들을 보면, 이 문제를 둘러싸고 뚜렷한 시각차가 드러납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 비…그친 뒤 찬 바람 불며 기온 뚝 [뉴스리뷰] [앵커]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23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모레(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를 밑돌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우산을 든 사람들이 바쁜 걸음을 재촉합니다. 부쩍 쌀...

비정규직 근로자 비중 40% 육박…절반은 시간제 [뉴스리뷰] [앵커]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40%에 육박하고, 월평균 임금은 2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시간제 근로자의 증가에 따른 결과인데요. 노동시장 구조의 변화에 대해 장한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행안부발 공무직 정년 연장…확산 가능성은 [뉴스리뷰] [앵커]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직 근로자들이 최대 65세까지 일할 수 있게 됐죠. 공무직 근로자는 정부청사에서 환경 미화와 시설 관리 등을 맡고 있는데요. 정년 연장 논의가 다른 정부 부처로 확산할지, 또 민간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 행정안전부 ...

한총리 "노인 연령 상향, 굉장히 잘 검토할 필요" 한덕수 국무총리가 법적 노인 연령 상향과 관련해 "중요한 문제로 보고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여성과 연세 드신 분들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런 문제를 당사자...

'불법도박' 혐의 이진호 경찰조사…사기의혹에는 '침묵' [뉴스리뷰] [앵커] 인터넷 불법 도박 논란에 휩싸인 개그맨 이진호 씨가 도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3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씨는 연신 고개를 숙여 사과하면서도 사기 의혹에 대해서는 답을 아꼈습니다. 김선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불법도박 혐의를 받는 개그맨 이진호...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 두 달 만에…일부 의사단체 참여 [뉴스리뷰] [앵커] 정치권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이 나온 지 약 두 달 만에 의사단체 두 곳이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환영 입장을 밝히며, 나머지 단체들도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홍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

北파병 속 한미 연합 도하훈련…'수룡' 첫 투입 [뉴스리뷰] [앵커]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양국이 군사 협력을 강화하는 데 맞서 한미 군 당국도 대비 태세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올해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미 연합 도하훈련에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을 처음 투입해 상호 운용성을 강화했습니다. 이은정 기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