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현지시간 21일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민간인 3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지역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자포리자 주지사는 미사일 공격으로 유치원, 학생 숙소, 주거용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수도 키이우는 이틀 연속 야간 드론 공격을 받아 최소 1명이 다쳤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전선에서 60㎞ 떨어진 러시아군 방공 미사일 시스템 BUK-M3를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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