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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성동구의원 제명안 부결…의원직 유지

사회

연합뉴스TV '성폭행 혐의' 성동구의원 제명안 부결…의원직 유지
  • 송고시간 2024-10-22 07:30:17
'성폭행 혐의' 성동구의원 제명안 부결…의원직 유지

성동구의회가 유흥주점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구의원의 제명안을 부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열린 본회의에 출석한 구의원 13명 중 찬성 8표, 반대 2표, 기권 3표가 나오면서 성폭행 혐의를 받는 고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성동구의회는 "일사부재리 원칙에 따라 해당 안건은 다시 회의에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 의원은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유흥주점에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현재 무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

#성동구의회 #제명안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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