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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윤 대통령 "민생범죄 끝까지 추적"…경찰의날 기념식

정치

연합뉴스TV [녹취구성] 윤 대통령 "민생범죄 끝까지 추적"…경찰의날 기념식
  • 송고시간 2024-10-21 15:12:57
[녹취구성] 윤 대통령 "민생범죄 끝까지 추적"…경찰의날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 범죄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며 치안과 수사 역량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3년 연속 참석인데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에 대한 지원도 재차 약속했습니다.

주요 발언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지금 우리는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AI와 딥페이크 등 첨단 기술을 악용한 신종범죄가 급증하고, 가짜뉴스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경찰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더 능동적으로 변화하면서 더욱 과학화돼야 합니다.

사회적 변화와 새로운 시대 상황에 맞춰 치안 역량을 키우고 개발시켜야 합니다.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 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사건 초기부터 강력하게 법을 집행해서 가해자의 범죄 의지를 꺾어내야 합니다.

첨단 수사 역량도 획기적으로 높여주기를 바랍니다.

딥페이크 등 허위 조작 콘텐츠에 대한 식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가짜뉴스에도 신속하고 강력히 대응해주기를 바랍니다.

막중한 사명과 헌신에 걸맞게 앞으로 정부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정당한 법 집행이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면책 규정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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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