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존 고독사 예방을 넘어 외로움 예방부터 재고립·재은둔을 막는 체계적인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취지를 담은 '외로움 없는 서울'을 발표하고, 5년간 4,51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언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24시간 콜센터를 만들고,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건강동행밥상' 확대, 일상 속 활력을 통한 외로움 예방정책인 '365 서울챌린지' 등 7대 핵심과제를 운영한단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7월 돌봄고독정책관을 신설한 데 이은 전국 첫 종합대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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