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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SNL코리아 하니·한강 묘사에 '인종차별·외모 비하' 지적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SNL코리아 하니·한강 묘사에 '인종차별·외모 비하' 지적 外
  • 송고시간 2024-10-21 09:18:45
[핫클릭] SNL코리아 하니·한강 묘사에 '인종차별·외모 비하' 지적 外

▶ SNL코리아 하니·한강 묘사에 '인종차별·외모 비하' 지적

쿠팡플레이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가 뉴진스 멤버 하니와 한강 작가를 묘사한 장면이 논란입니다.

지난 19일 'SNL코리아'는 최근 화제가 된 하니의 국정감사 참고인 조사 장면과 한강 작가의 인터뷰 장면을 소재로 하는 코미디를 선보였습니다.

하니의 대역을 맡은 배우 지예은은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의 어눌한 한국어 말투를 연기했는데요.

이에 뉴진스 팬들은 "외국인 인종 차별"이라며 "하니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뉴스를 패러디하는 코너에선 배우 김아영이 한강 작가의 대역을 맡아 인터뷰 장면을 연기했는데요.

김아영은 한 작가가 과거 공개석상에서 보인 자세와 나긋한 말투를 다소 과장해서 표현하며 실눈을 뜬 채 연기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는 "외모와 목소리를 조롱하는 것이라 불쾌감이 든다"며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 장흥군, 한강 부친 생가 매입해 '문학 특구 거점' 활용

전남 장흥군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부친 한승원 작가의 생가를 사들여 '문학 특구'의 거점으로 만듭니다.

장흥군에 따르면 군은 장흥군 회진면 한승원 작가의 생가에 문학 관련 자료와 부녀 작가의 사진 등 콘텐츠를 담아 보존할 계획입니다.

득량만이 바라보이는 작은 어촌에 있는 생가는 한승원 작가는 물론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 방학마다 찾아 추억을 쌓은 놀이터이자 생활공간이었습니다.

장흥군은 앞서 2008년 전국 최초로 문학관광특구로 지정됐습니다.

▶ 한국인, 인스타그램 이용 시간 42%↑…카카오톡은 줄어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용자의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이 1년 새 42% 급증했지만, 네이버와 카카오톡 사용 시간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국내 이용자들의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은 3억 7,893만 1천 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1% 늘었습니다.

유튜브는 1년 전인보다 9.5% 증가하며 1위 자리를 지속했습니다.

반면 2위인 카카오톡은 3.3% 줄었고, 네이버도 9.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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