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이순재씨가 잔여 연극 회차를 모두 취소하고 휴식하기로 했습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공연제작사 파크컴퍼니는 "이순재 배우가 담당 의사로부터 3개월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추가 소견을 받아 남은 전 회차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준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려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20일까지 공연을 취소했던 이순재씨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올라 보답할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이순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