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고려아연 인수에 성공하더라도 중국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김 부회장은 오늘(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중국 외 다른 나라에 팔 의향이 있냐'는 질의에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중국 매각, 기술의 해외 유출, 생산 기반의 해외 이전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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