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75%, S&P500 지수는 0.76%, 나스닥 지수는 1.01% 각각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정부가 AI 반도체 수출에 상한을 설정할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4.69% 하락했습니다.
또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장비 업체 ASML의 실적 전망이 시장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16.26% 폭락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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