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7년 만에 붙잡힌 성폭행 미제사건 공범…여고 행정공무원 재직

사회

연합뉴스TV 7년 만에 붙잡힌 성폭행 미제사건 공범…여고 행정공무원 재직
  • 송고시간 2024-10-15 12:14:21
7년 만에 붙잡힌 성폭행 미제사건 공범…여고 행정공무원 재직

2017년 인천에서 발생한 성폭행 미제 사건의 공범이 7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준강간 혐의로 30대 교육행정직 공무원 A씨를 체포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7년 9월 인천의 한 축제장 옆 천막에서 공범 B씨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미제로 남았으나 지난해 B씨가 또 다른 성폭행 사건으로 경찰에 적발되면서 A씨의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A씨는 검거 직전까지 경기도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행정 공무원으로 일했고,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준강간 #미제사건 #교육행정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