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중국군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건국기념일 연설을 이유로 대만 포위 훈련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무책임하고 비례적이지 않으며 불안정을 초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방부는 팻 라이더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대만 총통의 건국기념일 기념사는 오랜 전통"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억제력은 강력히 유지되고 있으며 역내 군 태세와 작전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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