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여 "헌재 결정 환영"…야 "입법행위 준하는 결정"

정치

연합뉴스TV 여 "헌재 결정 환영"…야 "입법행위 준하는 결정"
  • 송고시간 2024-10-15 07:11:19
여 "헌재 결정 환영"…야 "입법행위 준하는 결정"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정족수 부족으로 탄핵 심판이 정지되는 게 부당하다며 헌법재판소에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데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헌법재판관 추천 지연 전략이 무산됐고, 남아있는 헌법 재판관들로도 이 위원장의 탄핵 심리가 가능해졌다"며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헌재 스스로 입법행위에 준하는 결정을 했고, 국감 이후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등 추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었다"며 "아쉬운 결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헌재 #이진숙 #여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