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임금근로자가 올해 처음 1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8월까지 여성 임금근로자는 1,015만2천 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남성과의 임금 격차는 여전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OECD 기준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는 31.2%로, 회원국 평균 11.4%의 2.7배 수준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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